🌞 일기장

간호법...통과하자 이제

테라욧 2024. 5. 2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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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집회 현장


23일날 간호법 통과 집회가 국회의사당 앞에서 진행됐다.
나도 그곳에 참여하고 왔다.

굉장히 더운 날씨에 전국에서 정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집회에 참석했다.

구호도 외치고,
국민의 힘. 더불어 민주당. 당사 앞에가서 또 외치고.

이젠 우리의 목소리가 닿아야한다.

지금까지 해드릴께요 말을 믿고 기다렸는데
또 기다리고
또 기다렸지만
두 당 모두 거짓이었다.

우린 병원에서 늘 을의 입장이다.
왜냐하면 돈을 벌어다주는 직군이 아니기에,
인력은 가장 많지만 어쩌면
벌어다주진 않고 쓰이기만 하는 직종이기에.

하지만 우린 법의 테두리 안에 있고싶다.
우리도 우리의 책임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고 싶다.

왜,
끊임없이 의사의 보조로만 남기를 바라는가.
결국 두 당 모두 의사라는 기득권 집단의 눈치를 보고있는게 아닌가.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자.
서로 싸우는척 하면서
어짜피 쟤넨 아무것도 못해라고 생각하는건 아닌지.

결국 간호사가 없으면 병원은 멈춘다.
지금까지 소모품이라고 생각했던 그냥 작은 부품이
얼마나 소중한지 잃기 전에 생각해보길 바란다.

 


https://naver.me/IxWNBrQK

 

간협 “21대 국회서 간호법 제정 안하면 정부 시범사업 보이콧”

간호사들이 “21대 국회에서 간호법이 제정되지 않으면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정부가 시행 중인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을 전면 보이콧하겠다”고 선언했다. 대한간호협회(간협)는 23일

n.news.naver.com

https://youtu.be/Rs-vA8I6fg4?si=hWoNG68RL14FEuX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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