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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개봉 : 2023.11.22

감독 : 김성수
ㄴ 아수라(2016), 감기(2013), 태양은 없다(1999)

주연 : 황정민(전두광 역), 정우성(이태신 역), 이성민(참모총장 역), 박해준(9사단장 역), 김성균(헌변감 역)

 

 

개봉 전부터 포스터 속 황정민의 싱크로율 덕분인지 엄청난 예매율을 보여줬는데 

개봉 21일차(2023.12.12)였던 어제 누적 관객수 736만명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보여주었다.

 

 

https://youtu.be/-AZ7cnwn2YI?si=66asFqbExvXndCs8

 

 

 

모든 배역들이 이름을 바꾼채로 나와 12.12 사태를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누구인지 모를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황정민 배우님이 맡은 전두광은 전두환.

정우성 배우님이 맡은 이태신은 장태완.

박해준 배우님이 맡은 9사단장은 노태우.

 

 

 

 

그렇다면 12.12 사태에 대해 알아보자.

 

12.12 군사반란은 1979년 10월 26일 박정희 대통령이 살해된 시점으로 올라간다.

전국에 비상계엄이 내려져 정승화 육군참모총장을 계엄사령관에 임명하였고 당시 보안사령관이었던 전두환은 10.26사태에 대해 계엄사 함동수사본부장으로써 수사를 전담하고 있었다.

 

그런데 

10.26사건의 수사와 군의 인사문제로 인해 정승화 육군참모총장과 전두환의 신군부세력의 갈등이 심화되어

4년제 육군사관학교의 최초의 기수였던 11기의 지도아래 하나회라는 집단이 몸집을 점점 불리면서 세력갈등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그래서 

하나회는 권력을 잡기위해 걸림돌이었던 정승화를 없애기위해 대통령 권한대행이던 최규하에게 김재규와 연관점을 찾았으니 연행을 재가해 달라고 찾아가게된다. 그리고 국방장관까지 동원하여 정승화의 연행을 재가하도록 설득했다.

결국 최규하는 승인했다.

 

'서울의 봄'은 

대통령 권한 대행이었던 최규하의 승인없이

육군참모총장을 연행하고 

최규하에게 억지로 승인을 받아냈던

그 날의 상황에 대해 보여주고 있다.

 

어느정도의

영화의 픽션과 재미를 더한 장치는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그 날

신군부 세력이 쿠테타를 일으킨 건 사실이다.

 

 

1979년 12월 12일 쿠테타가 일어났던 그 날의 9시간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 '서울의 봄'

 

출처 : 네이버

 

https://youtu.be/_LtR2KA3yUk?si=bhHbS1xH5_QHgZ7C

 

 

https://youtu.be/0AZ0uH4O1_g?si=NVKhAYsXCHx1Rim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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