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맛도리] 당일 수타인 쫄깃쫄깃한 면으로 만들어진 일본식 탄탄면 ‘사루카메(미쉐린 빕 구르망 2024)’ (내돈내산, 솔직리뷰,영업시간)

안녕하세요

테라욧입니당!!

 

오늘의 맛도리는

홍대에 있는

'사루카메' 입니다.

 

 

사루카메는 2024년 미쉐린 가이드 서울 '빕 구르망' 에 선정된 레스토랑이랍니다!!

빕 구르망

빕 구르망은 합리적인 가격에 훌륭한 음식을 제공하는 레스토랑을 의미합니다. 1997년 미쉐린 가이드에 빕 구르망 픽토그램이 공식 소개된 이후 전세계 미식가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미쉐린 가이드 평가원들은 스타 레스토랑을 평가할 때와 마찬가지로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으며 빕 구르망 레스토랑 발굴과 선정에 신중을 기하고 있습니다.

 

2024 미쉐린 가이드 빕 구르망 선정 식당

 

>> 2024년 미쉐린 가이드에 소개된 다른 레스토랑이 궁금하시다면 홈페이지에 방문해보세요<<

 

https://guide.michelin.com/kr/ko

미쉐린 가이드 - 공식 웹사이트

 

https://guide.michelin.com/kr/ko/seoul-capital-area/kr-seoul/restaurant/sarukame

사루카메 – Seoul - 의 미쉐린 가이드 레스토랑

사루카메는 현재 2대째 혼마 히로토 오너 셰프가 운영을 하고 있다. 그는 단순히 식당 이름만을 이은 것이 아닌, 1대 셰프와의 교감으로 기존 레시피도 보존하여 레스토랑의 발자취를 이어 간다. 이렇게 레스토랑의 역사를 지키며 세계 각국의 도시에서 쌓은 자신의 외식업 경험과 감각을 살려 사루카메만의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 사루카메는 일본에서 유행하는 라멘의 맛에 전통의 맛과 창작의 맛을 더한 한정 메뉴를 꾸준히 개발해 소개하면서 레스토랑 고유의 라멘 브랜드를 만들어 고객과 소통하고 있다.

 

'사루카메'는

홍대역 3번 출구로 나오셔서

걸어오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는데는 어렵지 않아요!

 

사루카메 입구

 

'사루카메'에는

런치 한정 메뉴와 디너 한정 메뉴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저는 저녁 때 갔는데요!

 

캐치테이블로 예약대기를 할 수 있는걸 모르고

그냥 갔다가 1시간 대기를 했네요...ㅠㅠ

여러분은 꼭 예약대기 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하루 10그릇만 판매하신다는 

[ 디너한정 파이코 탄탄멘 ]을 꼭 먹어보고 싶었는데요ㅎㅎ

다행히도 제 차례까지와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디너한정 파이코 탄탄멘

 디너/주말_명물 바지락 라멘 세트(+스테미너동)

이렇게 먹고왔습니다!

 

사루카메를 즐기는 법

 

 

사루카메 내부

 

'사루카메'는

오픈 키친으로 운영을 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옆에는 면을 직접 뽑는 기계를 직접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양념통이 너무 귀엽게 있었답니다.

유자시치미, 소금, 후추 이렇게 준비되어있었습니다.

 

스테미너동

 

[스테미너동]

 

스테미너동이 제일 먼저 나왔는데요.

빙구가 수란을 엄청 좋아해서

꼭 먹어봐야 한다면서ㅋㅋㅋ

진짜 차슈 너무 부드럽고 밥도 너무 맛있었어요!!!

 

근데 우리나라는 

늘 숫가락으로만 비비다가

젓가락으로 비비는게 좀 어려우실 수도 있는데요.

그래도 잘 비벼서 먹으면 아주 맛있는 덮밥을 맛보실 수 있습니다.

 

디너/주말_명물 바지락 라멘

 

[디너/주말_명물 바지락 라멘]

 

고기가 옆에 올라가 있는게 굉장히 인상적이었어요.

그리고 마지막에 주시기 전에는 토치로 살짝쿵 구워주시더라구요~?

 

메뉴 설명에서 시마네현산 간장을 베이스로한 달콤하고 짭짜름한 맛에

바지락과 백생합의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고 했는데요.

생각보다 하나도 안짜고 굉장히 슴슴한듯 하면서도 시원한? 그런 맛이었어요.

 

그리고 육수 요청하시면 더 주시니까 부족하면 꼭 말씀하세요!!

 

디너한정 파이코 탄탄멘

 

[디너한정 파이코 탄탄멘]

 

일단 하루 10그릇 한정이라고 하니까 시키고 보자 이러고 메뉴설명은 안보고 먹었습니다...ㅎㅎ

 

메뉴 설명에서는

참깨의 풍미를 살린 스프, 그리고 특제라유와 타이완 돈가쓰 파이탄이 올라간 탄탄멘이라고 적혀있네요ㅎㅎ

 

사실 저는 탄탄멘을 별로 좋아하지 않거든욥

느끼한걸 좋아하지 않아서 그렁데요.

 

이 파이탄은 매콤한 맛이 있어서 그런지 그렇게까지는 느끼하지 않더라구요??

근데...역시 저는 탄탄멘이랑은 안맞나봐요ㅠ

맛있었는데 제가 이겨낼 수 없는 느끼함이었어요.

 

그리고 뭔가 마라탕같은 맛도 있었어요!

 

영업시간 
11:30 - 20:30 
15:00 - 17:30 브레이크타임
20:00 라스트오더
[캐치테이블] 로 웨이팅 등록을 해가시면 더 좋습니다
런치 오픈 : 11:30 // 디너 오픈 : 17:00

 

https://app.catchtable.co.kr/

즐거운 미식 생활의 시작, 캐치테이블

 

지금까지 내돈내산 맛도리 '사루카메' 후기였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