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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테라욧입니당!!

오늘의 맛도리는 ‘지유켄’ 인데요

 

명동성당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서 
밥 먹고 데이트하러 총총 가시는 것 추천 드립니당ㅎㅎ
 
'지유켄'
을지로 3가역과 가까운 곳에 있는데요
11번이나 12번 출구로 나오셔서 골목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이런 곳에 식당이 있다고? 하는데
있더라구요 식당이
 


그리고 입구만으로도 일본에 온듯한 느낌을 주는 장소가 우리를 반겨줍니다.

지유켄 입구

입구를 통해 들어가보면 

쨔잔
 

지유켄 내부

 한글이 보이는게 신기할 정도의 내부가 우리를 반겨줍니다.

 

내부의 좌석은 바 형태의 좌석과 좌식형태의 좌석이 있습니다.
저는 바에서 먹었는데요

 
아무것도 없고 물컵, 숟가락, 앞접시가 딱 준비됩니다.
그리고 젓가락은 옆쪽 작은 손잡이를 여시면 들어있습니다.
 
저는
늘 많이 드셔주시는 남자친구 덕분에 3가지의 음식을 맛볼 수 있었는데요.
 
중화소바(10900원)
챠항(8900원)
오무라이스(10900원)
 
이렇게 3가지 입니다.

 

사실 남자친구가 일본에서 살다와서 일본식 챠항 먹고싶다고 노래부르던 찰나에 
'지유켄'을 발견하고 가게 된거였어요.

 

챠항, 오무라이스

 
 챠항 딱 먹자마자 일본에서 먹었던 맛이 생각난다고 하더라구요.

기름진 우리나라의 중화요리와는 달리 고슬고슬하고 가벼운 느낌의 볶음밥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오무라이스는 흔히 먹는 오무라이스 맛이 났습니다ㅎㅎ

 

중화소바

 

중화소바

김을 들어올리면 보이게되는데요

저는 소바라고 해서 흔히 우리가 먹는 돈코츠라멘? 육수이려나라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그게 아니라

간장베이스 느낌에 고기가 들어가있고 면이 들어가있어서 조금 색다른 맛이었던 것 같아요.

흔히 우리가 일식집에서 먹어볼 수는 없었던 맛이었어요!!

그래서 조금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당ㅎㅎ

 

 

다른 다양한 메뉴들도 있어서

또 도전해보러 가기로 했습니다!!

그때가도 챠항은 꼭 또 다시 먹을 것 같아요!!ㅎㅎ

 

지금까지 내돈내산 맛도리 '지유켄' 후기였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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